25일의 주가지수는 팽팽하게 맞서며 보합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쯤해서 방향을 슬슬 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평 사건에 대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없다는게 다행이지만 눈치 보기는 여전하네요. 26일의 확률을 살펴봅니다.
하락쪽이 약간 더 지지를 받는 형태입니다만 그리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변동성이 어느정도 살아있는 확률이군요. 그래도 하락쪽의 분위기가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분포도를 살펴봅니다.
2008년과 2009년에 일정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방향성 예측이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2010년에 들어서는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넓게 분포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 방향이든 10포인트 이상의 움직임을 보이리라는 게 가장 큰 확률입니다. 그러므로 변동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락을 살짝(?) 지지 합니다만, 확실히 모르겠군요. 그저 이런 변동성 구간은 매매를 쉰채 관망할 뿐입니다.
T그래프를 봅니다.
T수치가 급격히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12월물은 변동성 구간으로 매매를 피하고 있지만, 이대로 T수치가 안정된다면 차월물에 대한 기대를 살짝 가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아직도 차월물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군요.
주가지수 전망은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