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 K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내놓으며 좋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기아차입니다. 비록 국내에서는 현대차의 방계로 취급받고는 있지만, 이제는 현대자동차와는 확연히 다른 라인업으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시장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 앞으로의 성장이 무척 주목됩니다.

그렇다면 기아차의 현재 주가수준은 어떠한지 살펴봅니다.


주의 : 여기서 나온 분석법은 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분석법입니다. 그러므로 시중의 전망이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과는 다르거나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점을 명심하시고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기아차의 특징 및 개요
- K시리즈와 R시리즈가 성공적으로 런칭되어 호평을 받는 중
- 판매량의 호조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중
- 현대차의 신차 출시는 앞으로의 불안요소
- 동종업계 평균보다 높은 부채비율은 불안요소이나 전체 산업 평균보다는 낮으므로 안심할수있다. 그러나 추후 사업 확장을 위한 유동성 자금 투입이 경쟁업체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2. 과거 주요비율 변화

-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순이익이 크게 안좋았으나 최근들어 극적으로 이익이 개선되었음을 알수있다.
- 개선된 이익은 2004~2005년도의 호황을 상회하고 있다. 이것은 국제적인 점유율 증가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당분간 2010년도에 준하는 순이익의 유지를 기대할 수 있다.
- 부채비율이 최근 증가했으나 판매량 증가에 따른 투자비용의 부채이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3. 기대할인률 변화(최고 - 최저 수준)

"기대할인률"이란 개념이 제가 주가의 고저를 파악할 때 쓰는 개념입니다.
개념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현재 시장은 기업의 이익과 자산에 대해 어느정도 할인률까지 허용하고 있을까? 입니다.


기대할인률을 적용해서 기아차의 주가를 분석해 봅니다. 위의 표를 참조하세요.
(기대할인률은 숫자가 작아질수록 주가가 높아지는 개념입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기아차는 2005년도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주가를 평가받은 적이 없다.
표에서 N/A로 나오는 부분은 주가가 기업의 자산가치에도 미치치 못하는 수준임을 나타낸다. 즉, 가치투자자의 창시자인 벤자민 그레이엄이 말하는 "안전마진"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를 말한다. 기아차는 매년 이러한 형태의 최저가를 나타내곤 했다.

- 그에 비해 2006년과 2007년은 과도한 평가를 받았다. 이것은 그때의 광적 주식 열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기아차의 기대할인률은 아직도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다. 주가가 제대로 평가 받은 적은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5년의 수준을 비추어 볼때 14~15% 정도의 수준을 고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 현재의 주가 수준은 21.1%이다. 그러므로 합리적으로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최저 매입 가격수준은 21,000원이고, 매도권장 가격은 기대할인률 15%인 58,600원이다. 

기아차를 분석하다보니 재미있더군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은 적이 드물고, 늘 고평가 또는 저평가에 시달렸군요. 장기적으로 본다면 기대할인률 15%수준까지 보유해도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11,000원정도 무리없이 상승이 전망되는 만큼 보유종목으로서는 적당해 보입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23.1%정도군요.
(제가 말한 장기란 6~12개월을 이야기합니다^^;;;;;)

1년동안의 보유를 추천하고, 58,000원 선에서의 매도를 추천합니다.


Posted by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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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쵸비 2010.11.29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고싶은데...돈이없어요 ㅠㅠ

  2. sss 2012.12.18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아차 대선 앞두고 속보네요
    기대해볼만 하겠는데요 ㅎㅎ
    http://blog.naver.com/spacos0001/11015443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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