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 가이드 -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선물 거래소에서 배포하는 ELW 가이드 북입니다. (PDF파일) 시중에서 파는 고만고만한 ELW 책을 사느니 그냥 이걸보면 됩니다. 내용에서의 별반 차이가 없죠. ELW는 기본적으로 옵션과 비슷한 상품이지만, 가격 변동이 느리다는 것과 일반종목 ELW같은 경우 기관의 횡포로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볼수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렇기에 KOSPI200지수 기반 ELW만 매매하기를 권장합니다) 파생상품이다보니 아무래도 위험성이 크지요. 장점으로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파생상품 매매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레버러지 효과가 크다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옵션매매를 해보고 싶은 분들이 실전 감각을 쌓는데 필요한 적절한 매매 테스트를 할수있는 시장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더 큰세계로 나.. 더보기 기업의 가치는 누구도 확실히 알수 없다 - 4편 3편의 마지막은 "공식적인 할인률은 없다"라는 것으로 맺었었다. 이제 왜 공식적인 할인률이 없는지를 알아보자. 3편에서 이야기했듯이 할인률로서 대충(이 단어가 정말 잘어울린다) 쓰는 것이 [인플레이션 + 기대수익률]이라고 했었다. 물가상승률에다가 국채 수익률 또는 은행이자, 회사채 금리 등등을 합하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식으로 할인률을 산정하지만, 정답은 없다. 즉, 자기가 보기에 가장 합리적인 수치를 사용한다. 잘생각해보면 이게 상당히 웃기는 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 말은 "자기가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는 기준을 정한다" 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기업의 가치는 내가 정한 기준으로 결정된다. 아리까리한가? 말이 헷갈려서 그렇지 쉽게 쓰면 다음과 같다.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 더보기 2010년 4월 12일 주가지수 전망 9일의 주가지수는 0.54%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어제의 예상대로 가장 확률이 높은 "1%이내의 하락"이었습니다. 본격적인 5월물로 접어들었고 이제 마음을 다시 가다듬을 시간입니다. 4월물의 기간동안 주가는 1662 에서 1733 으로 올랐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역시 3월 23일에 예측한 대로였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3월 23일 - 4월물 파생상품 예측 바로가기) 만약 24일에 KOSPI200 관련 파생상품(콜)을 매매하셨다면 [24일 KOSPI200 지수인 220.09]와 [마감일 KOSPI200 지수인 228.27]사이의 차액 이익을 고스란히 얻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두 주동안의 투자 수익으로는 괜찮은 편이죠. 가끔 나타나는 파생상품 신호는 매매신호가 드물어서 그렇지.. 더보기 2010년 4월 9일 주가지수 전망 8일의 주가지수는 0.42%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이것은 어제의 예측과는 다른 결과입니다만, 일단은 오후 2시 정도까지는 예측대로 -5 포인트 이내에서 움직였고 옵션 만기일에는 변수가 많아서 확률적 의미가 부족하다고 미리 이야기하였기에 이정도로 끝난 것에 만족합니다. 생각보다 지지해주는 매수 세력이 살아있는 모양입니다. 9일 주가지수 전망 * 하락확률 : 64.2% - 하락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1%이상 하락 확률 : 44% 하락확률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매매를 추천할 정도는 아닙니다. 가장 큰 확률은 1%이내의 하락입니다. 하락확률이 다소 높지만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계속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되는 기분이군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니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규모 하.. 더보기 기사제대로보기 - 집값은 거품인가? 약간 어이없는 통계을 바탕으로 한 기사가 나와서 살펴보려한다. [원문바로가기] 기사 자체는 우리나라 부동산이 거품 논란에 휩싸였다는 것이다. 그 말이야 예전부터 있어왔었고, 실제로 거품의 징후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우려섞인 목소리로 걱정들을 하는데, 실제로 거품인지는 아직 판별 중이다. 하지만 인구분포에 따른 다른 나라(미국, 일본)의 사례를 보면 우리나라도 고점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이에 대해선 다음에 다루어 보자) 기사는 "늘 있어왔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라는 내용으로서 그 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다. 다만, 관련 통계로 가져온 "하나금융경제연구소의 통계"가 문제이다. 언뜻 통계를 들여다보면 대략 세가지 정도를 유추할 수 있다. 1. 우리나라의 GDP 증가율이 근 20년..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4 다음